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치독: 리전 (문단 편집) === [[DedSec]] === 본래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데드섹에 누명을 씌우려던 정체불명의 테러범 세력을 막으려 했는데, 하원의 테러는 막았지만 제로데이의 개입으로 TOAN 컨퍼런스, 시내 종합병원 등의 중요 시설의 폭탄 테러를 막지 못하고 런던 연쇄 테러의 누명을 쓰게 된다. 이들을 색출하겠다는 명분하에 런던의 모든 치안 공공기관은 알비온이라는 민간군사기업에 넘어가버린 상황이다. 누구라도 데드섹의 레지스탕스가 될 수 있다는 컨셉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달튼을 제외한 모두가 네임드가 아닌 랜덤한 시민들이다. * '''달튼 울프'''(Dalton Wolfe) 데드섹의 현장요원중 한명으로 전직 [[MI5]] 출신 첩보원. 프롤로그의 주인공으로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이를 데드섹의 소행으로 덮어씌우려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상대로 잠입하여 하원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하고, 다른 세곳의 폭탄까지 해체하나, 제로데이의 개입으로 폭탄이 터지고 본인은 드론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튜토리얼 일회용 캐릭터지만 플레이어 요원으로 부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뭐냐면 바로 버그로 인해 여태 모은 요원이 싹 다 날아갔을 때다.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MP5와 P9 권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의외로 게임 중 각종 이벤트에 대비한 대사도 전부 준비되어 있는데, 마치 보이스웨어를 쓴 듯한 느릿한 말투가 특징이다. * '''배글리'''(Bagley) 영국 런던 [[데드섹]] 레지스탕스 활동을 돕는 [[인공지능]]. [[블룸 코퍼레이션]]의 심볼로 표시되어 있어서 발매 전에는 데드섹 측이 해킹하여 지원용으로 만들었거나 위장목적으로 달았을 거란 추측이 있는데, 실제로는 배글리란 AI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상태고[* 우리가 현실에서 접하는 [[시리]]나 [[알렉사]]와 같다. 가짜 데드섹 에피소드에서 이를 이용한 개그가 나온다.] 데드섹이 쓰는 배글리는 데드섹이 해킹한 버전이다. 담당 성우는 [[헤비 레인]]에서 [[에단 마스]] 연기를 맡은 파스칼 랭데일 (Pascal Langdale). 최후반부 제로 데이의 술책으로 영국의 모든 디지털망을 ctOS를 통해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며, 영국의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하고 파괴하는 '드룰 브리타니아' 작전으로 말미암아 전자문명을 붕괴시키고 석기시대로 되돌릴 뻔한다. 그러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와중에 용케 드론 하나를 빼내 데드섹 레지스탕스들에게 자신을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결국 데드섹 요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클라우드 접근을 차단하고 중앙 서버에서 배글리를 파괴하여 엔딩을 맞는다. 그리고 쿠키 영상에서 패치를 받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배글리가 들어있던 드론 하나가 살아남아 데드섹 멤버들과 재회한다. 그 뒤 다시 조작 가능한 상태가 되면 배글리가 자신이 원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그의 기억을 찾아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에필로그 미션을 받게 된다. 8개의 사진과 추가로 요구하는 한장을 더 찍으면 배글리의 기억이 돌아오는데, 놀랍게도 배글리의 원본이 된 사람의 정체는 '''스카이 라슨의 남동생인 브래들리 라슨'''이었다. 배글리는 그의 애칭. 한때 [[조정(스포츠)]] 선수로 올림픽 출전을 꿈꿀 정도였으나, 돌연 [[간질]] 발작이 일어났고 용하다는 의사를 찾아도 차도는커녕 점점 심해졌다. 결국 스카이 라슨은 어머니한테 그랬던 것처럼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희망을 버리고 동생의 두뇌를 신경지도로 만들어 클라우드로 업로드 했다. 이후 잠시 증상이 호전되는 듯 했지만 다시 발작을 일으키고, 설상가상 조기발병 치매까지 걸리면서 폐인이 된다. 스카이 라슨은 2040년까지 예약된 성 판크라스 호텔의 특실에 동생을 머물게 하고 요금과 간병비 등 일체의 비용을 2040년치까지 미리 지불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그를 찾아가 그와 배글리의 만남을 성사시켜주는데, 치매가 7단계까지 진행돼 이미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으나 배글리의 위로의 말을 듣고는 희미하게 웃는다. * '''사빈 브랜트'''(Sabine Brandt) 런던 데드섹의 리더.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작전에서 본부가 노출되고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공격을 받아 혼자 살아남는다. 그 뒤 런던을 장악한 알비온을 몰아내기 위해 새롭게 데드섹 대원들을 모으며 반격을 개시한다. 그러나 후반부에 가면 런던 연쇄 테러사건의 진범인 '''제로 데이'''가 사빈임이 밝혀진다.[* [[내부의 적]] 클리셰를 제외하고도, 작중 배글리가 제로 데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때마다 어물쩡 화제를 돌리거나, 후반부 제로 데이를 제외한 악역들을 전부 제압한 후엔 아예 이쯤하면 됐으니 당분간 쉬자고 하면서 수상한 낌새를 풍긴다.] 사빈은 런던 데드섹에서도 극단적인 과격파로 부패하고 타락한 런던에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느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흑사병]], [[런던 대화재|대화재]], [[런던 대공습|대공습]] 같은 도시의 파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래서 마음에는 안 들지만 알비온, 클랜 켈리와 손잡고 테러사건을 일으켜 사회를 정화시킨 뒤 알비온과 클랜 켈리도 주인공 일행을 이용하여 처리하려 했다. 리처드 말릭과 메리 켈리를 쳐내 SIRS와 클랜 켈리를 무력화하고, 마지막 방해 요소였던 알비온의 나이젤 카스마저 제거한 뒤 '드룰 브리타니아' 작전을 펼쳐 영국의 모든 디지털 네트워크를 파괴하려 한다. 그런데 자아를 가지고 있던 배글리의 희생과 데드섹 요원들의 활약으로 결국 실패한다.[* 몰래 배글리의 권한을 제어해 자신이 제로 데이임을 숨겼던 만큼, 진정한 의미에서 자아를 가진 배글리의 위력을 과소평가 했던 듯 한데 결국 그게 패인이 되었다. 최후의 최후까지 배글리는 사빈을 막을 적절한 방법을 조언해준다.] 패배 일보직전에 몰리고서도 도망치지 않고 블룸 타워 꼭대기에서 조용히 돌아가는 꼴을 관조하다가[* 이때 여유만만한 태도를 봐서는 데드섹의 무의미한 발악일 뿐이며 자신이 금방 바로잡을 수 있다고 여긴 듯 하다.] 주인공과 마주쳤는데, 대테러 드론 두 개로 주인공을 위협하며 죽이려 하지만 결국 배글리와 주인공의 해킹 한 번으로 타워 아래로 떨어진다. 난간을 잡고 겨우 매달려 있다가 주인공과 눈이 마주치자 묘한 웃음을 지으며 스스로 손을 놔버렸기 때문에 진짜로 죽었는지 살아남을 다른 방도를 마련하고 뛰어내렸는지 확실하지 않다.[* 작중에서 딱히 죽음에 초연한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나이젤 카스나 데드섹 요원이 죽이려 들자 구차하게 도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도 죽을 생각은 없었고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드론을 동원해 살아남을 생각이었을 듯.] 아마도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겠지만 게임이 대차게 망해버려서(...) * '''요원''' 플레이어가 DedSec 멤버로 영입하는 런던 시민들. 제로 데이가 테러활동을 벌이고 DedSec에게 누명을 씌우면서 런던 DedSec은 배글리와 사빈을 제외하면 괴멸하고 마는데, 플레이어는 최초 한 요원을 선택한 후 런던의 시민 중 DedSec 가입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골라 영입하여 DedSec을 재건해야 한다. 첫 요원은 패시브 능력이 하나밖에 없는 그다지 개성없는 요원이지만 자치구를 하나씩 저항 상태로 만들면서 더 개성넘치는 고성능 인재를 찾을 수 있다. * '''[[에이든 피어스]]''' DLC 블러드라인에 추가된 요원으로, 시즌패스가 있을 경우 리전 본편 스토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본편 기준으로 전용 357 매그넘 권총과 경기관총 등 고성능 화기를 다룰 수 있고, 근접킬 후 일정 시간동안 불릿타임이 제공되는 패시브[* 설명엔 안 써 있지만 암살자 요원의 건카타 패시브처럼 적의 체력과 관계없이 언제나 근접킬이 가능한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건카타보다 싱크킬 애니메이션이 길어서 적의 공격에 오래 노출되는 것은 흠.], 주위 일정 범위 내의 모든 사람과 드론을 무력화하는 블랙아웃 능력, 재장전 시간을 단축하고 재장전 후 일정 시간동안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 등 여러 모로 규격외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 '''[[렌치(와치독 2)|렌치]]''' 에이든 피어슨과 마찬가지로 DLC로 추가된 요원으로, 시즌패스가 있을 경우 리전 본편 스토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총, 유탄 발사기, 섬광탄, 슬렛지해머 등을 사용하는데,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이 무기들에는 전부 맞춘 대상을 자동으로 해킹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슬렛지해머의 경우 바닥에 내려치는 것으로 충격파를 발산해 주위 일정 범위의 모든 대상을 해킹하는 것이 가능. 전반적으로 깽판치는 데 특화된 캐릭터로, 소총이나 유탄의 공격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CC를 걸어서 적들을 무력화할 수 있다. 플레이 중 가끔 [[마커스 할러웨이|마커스]]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하거나 렌치 주니어가 이곳을 좋아했을거라는 등 전작에 대한 언급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